뇌졸중(중풍)의 전조증상 7가지

건강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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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의 전조증상 7가지

몇달전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신 지인분께 다녀왔습니다.

정말 뇌졸중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는게 중요하다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됩니다.

그분도 분명 며칠전부터 뇌졸중 전조증상을 보이셨는데 알아채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수술도 잘 되고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셨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더라구요.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놓았다가 혹시나 가족중에 이런일이 생기면
초기에 빨리 대처를 하면 더 큰일을 막을 수 있겠지요.

특히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에는 더욱 세심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하는데 뇌의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 뇌출혈 등 뇌에서의 제반 질환을 말합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후유증이 나타나고, 평생 이를 감수하면서 지내야 하므로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미리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보통 일주일이내에 발생을 하고 발병 24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 전조증상으로는

  •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는 경우
  •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 입이 살짝 일그러지면서 안면마비가 생기는 경우
  •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어지러워지면서 균형을 못 잡는 경우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 생기는 경우
  • 기억력이 이상해지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의 부위별 전조 증상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 머리와 안면부의 변화: 두통 혹은 두중(머리가 무거움), 어지러움, 항강(뒷목이 뻣뻣함), 안혼(눈이 침침함), 이농(소리가 잘 안 들림) 혹은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 언어장애 혹은 구안와사, 입에서 침이 흐르고, 하품을 자주 할 수 있다.
  • 흉복부의 변화: 가슴이 답답하고, 열감이 나타나며, 속이 메스껍고 구토. 소화 혹은 복부 변화, 대소변의 변화가 있다.
  • 팔다리의 변화: 한쪽 반신 또는 한쪽 손가락이 힘이 없거나 감각변화, 엄지와 검지의 운동이나 감각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
  • 심신의 변화: 수면이나 기억력의 변화, 정서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
  • 발병 1주일 이내에 머리가 심하게 아플 수 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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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초기에 발견해서 어떻게 치료하느냐가 환자의 이후 생활의 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발병해서 1주일 정도까지)는 생사의 기로이므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발병해서 3일 정도 지나면 뇌혈관의 변화로 부종이 생겨 더욱 악화하고, 뇌병변으로 소화기 및 대소변의 장애로 설태가 노랗게 짙어지거나 검게 변하여 소통이 되지 않아 더욱 진행하게 된다. 이때 한의학적 치료는 대소변을 잘 보게 만들고 소화를 잘하게 하여 순환을 잘 시키도록 함으로써 뇌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도록 뇌의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를 고려한다.

△안정기(뇌졸중 발병 1주일에서 4주까지)는 운동장애, 언어장애, 대소변장애, 소화장애, 정신적인 장애(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는 부족한 기운 즉 기혈, 한열, 대소, 허실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한약물과 침구, 약침 치료 등을 시행하여 후유증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후유증기(발병후 4주 이후)에는 길게는 6개월 내까지 회복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다.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을 열심히 해야 한다. 정상적인 회복보다는 천천히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도 후유증을 줄이는 것으로 기혈을 북돋아 주는 지속적인 약물치료, 침 치료나 적극적인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치료로 머리·팔·다리 경혈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한약으로 몸 상태를 좋게 함으로써 스스로 보유한 회복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만성기에도 조금씩 회복이 이루어낼 수 있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과 ‘선행 질환 관리’

중풍은 뇌의 병변으로 한번 발병하면 정신적·육체적 증상을 나타내며 후유증을 줄이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풍 예방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과 정신적인 자극 등의 원인을 줄이도록 평소에 잘 관리하고, 중풍 전조증이 나타나면 빨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풍 예방의 첫 조건임을 명심해야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음식

다시마

다시마는 신체 장기인 위에서 알긴산과 칼륨이 분해된다. 이때 칼륨은 체내에 흡수되고 알긴산은 소장으로 이동해 소장에 있던 나트륨과 붙어 체외로 배출된다. 따라서 체내의 칼륨을 늘리고 나트륨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감자

감자에는 쌀의 16배나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주성분은 당질이지만 비타민 B1, B2, C 등이 매우 풍부하며,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고구마

고구마는 특히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막는 효과가 있다. 칼륨은 인체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과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으로 혈압을 조절하므로 가벼운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바나나

바나나의 영양소 중 칼륨은 100g당 360㎎이 함유되어 있어  칼륨과 나트륨 비율이 440대 1로 사과의 90대 1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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