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대성당은 사도 베드로의 후원 아래 쾰른에 있는 로마 카톨릭 교회입니다.

쾰른 대교구의 대성당이자 고딕 양식의 가장 큰 대성당 중 하나입니다.

1248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880년이 되어서야 완공한 157m의 높이로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두바이의 버츠 칼리파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해요. 무려 828m….
생각만해도 아찔 합니다.

무튼 1880년 당시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600년이 넘는 공사기간이 말해 주듯이 규모가 크고 웅장하며 건축양식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2차 세계대전때 70% 이상이 파괴 되었었는데 전후에 복구를 했다고 해요.

라인강변에 있어서 주변 경치도 매우 아름답고 강가에 맛있는 식당들도 많아요.

라인강 건너편에서 본 쾰른 대성당

호헨촐렌 다리의 사랑의 자물쇠

유럽의 다리에 이런 자물쇠들이 어딜 가나 많아요.

이 사랑들이 다 이루어졌는지 궁금해요..ㅋㅋ

독일 여행을 오시면 라인강을 따라서 도시들을 여행해 보는것도 참 재미 있습니다.

강 주변에 도시들이 발달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도시들도 많고 중세 유럽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도 많답니다.

쾰른은 2000년 이나 된 도시이고 성당 뿐만 아니라 초콜레 박물관에 들러 보실 수도 있고 구시가지도 방문해 보실 수 있어요. 라인강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 전경을 보는것도 좋겠지요.

쾰른 동물원도 있다네요.

이 날은 전시회 방문을 위해서 하루 당일치기로 간 여행이라서
쾰른 성당만 방문하고 강가에서 점심먹고 왔는데 다음에는 더 시간을 내어서 성당과 쾰른의 유적지들을 방문해 보고 싶네요.